부자되기 프로젝트💰

홈베이킹을 처음 시작할 때 가장 많이 만들었던 커피콩빵! 오븐이나 에어프라이로도 쉽게 만들 수 있고, 재료도 간편한데다 모양 내는 것도 쉬운데 은근 귀엽고 예뻐서 자꾸만 만들게 되었다. 처음 만들었던 커피콩빵! 반죽을 동글동글하게 말아서 칼집만 내주면 모양내기는 끝이라 아주 간단한데도 은근 귀염뽀짝해서 선물로 주기에도 손색이 없다. 하지만.. 나의 첫 커피콩빵은 색이 약간 덜 익은 듯해서 집에서만 먹는 걸로.. 그리고서.. 다른 날에 만든 두 번째 커피콩빵! 이번에는 좀 더 색이 커피색이 진하게 나왔다. 이전보다 훨씬 딱딱해서 커피콩빵보다는 커피콩쿠키같은 느낌... 커피랑 같이 먹어도 잘 어울리고 차와도 잘 어울렸다. 진한 커피맛이 느껴지지만 디카페인을 써서 카페인걱정없이 맛있게 냠냠 이번에는 예쁜 모양..

기타/먹을거 2021. 7. 3. 23:25

친구한테 처음으로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고기를 선물받았다. 이제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고기도 선물받을 수 있다니... 새삼 뭔가 신기하기도 하고 했는데 일단 먹어보기로 했다. 내가 받은 푸드장 프리미엄 소고기 모듬구이세트 450g 살치살, 부채살, 소목등심으로 이루어져 있는 고기와 솔트+고기소스까지 준다. 고기양이 많지는 않지만 혼자 먹기에는 충분한 듯! 아주 신선하다..!! 선물받아 먹은지 좀 되어서 포장이 정확하게 어떻게 되어 있었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고기 핏물이 셀 걱정도 없이 아주 깔끔하게 받아봤던걸로 기억한다. 고기알못이라 어떤 부위가 어떤 부위인지는 잘 모르지만 전체적으로 다 맛있었다 ㅎㅎㅎ 소고기라 겉만 익히고 속은 촉촉하게..! 미디움레어로 맛있게 먹어주었다 bb 먹다가 끊기지 않으려고 열심히..

기타/먹을거 2021. 7. 3. 00:00

최근 애슐리퀸즈를 다녀왔는데 한창 민트초코 파티가 진행중이었다. 민트초코 붐이 일어나면서 여기저기서 민초단을 위한 민초메뉴를 내놓고 있는데 애슐리 퀸즈는 다양한 메뉴에서 민트초코 맛을 즐길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이었다. 물론 나는 민초파는 아니지만 한 번쯤 즐겨보는 것도 나쁘지 않았다! 민트초코 시럽이 들어간 브라우니부터 오예스케이크 사이에 민트초코 초콜릿이 들어가 있는 퍼지초코케이크도 있었고 두꺼운 민트초코 초콜릿, 민트초코 색이 있는 파란 젤리(맛은 안남), 가장 맛있었던? 가장 민트초코스러웠던 민트초코아이스크림까지! 그리고... 민트초코 와플까지 맛보았다..!! 민트초코 와플은 와플반죽, 생크림에 민트초코맛이 제공된다. 민트초코 와플반죽으로 만든 와플 위에 민트초코 아이스크림과 민트초코 생크림을 올려..

기타/먹을거 2021. 6. 29. 00:11

베이킹에 빠진 초반에는 미니오븐조차도 없었지만 밥솥이 있어 부피감있는 빵을 만들 수 있었다. 밥솥은 버튼만 누르면 온도조절이나 예열같은 전작업없이 편하게 할 수 있어서 좋다. 촉촉하게 만들어진 밥솥 카스테라! 바닥부분은 갈색으로 잘 익은 티가 난다. 지중해지역 사람들이 먹는다는 올리브유로 만든 카스테라 같은 빵을 유투브에서 보고 따라 만들었는데 생각보다 올리브유가 많이 들어갔는지 빵 자체에 윤기가 흐른다.. 폭식폭신한게 안쪽까지 잘 익었다. 올리브유가 메인인 빵이라 약간의 짭짜롬한 맛만 조금 있고 담백하다. 발사믹 소스에 찍어먹으면 아주 딱일 듯 하다. 생각보다 올리브유가 많이 들어갔는지 손으로 들고 먹자니 올리브유가 손에 너무 잘 묻어서 불편한 점은 있다. 꼭 포크로 먹어야 깔끔하게 먹을 수 있다. 하..

기타/먹을거 2021. 6. 26. 10:10